더 페이브릿: 넌 내거야
" 우리 이혼해! "
남편의 바람, 언니의 배신... 그리고 이혼...
그녀의 인생은 불행의 연속이었고
그녀는 어딜 가나 꿔다 놓은 보릿자루 취급을 받았다.
하지만 그녀에겐 '배우'라는 꿈이 있었고
쓰레기 같은 감독들, 언니의 질투와 방해 속에서도
그녀는 그 꿈을 놓지 않으려 애를 썼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 앞에 그가 나타났다.
" 누.... 누구세요? "
" 내 이름은 차우빈이야, 꼭 기억해둬. "
그날 후로 그는 계속 그녀의 주위를 맴돌았고
그녀는 그와 거리를 두려 노력했다.
하지만 그녀를 궁지로 몰아넣는 언니의 기자회견이 열린 그날 밤...
" 네 여자가 되어달라며! "
" 난 그런 말 한 적 없는데... 그저 내 노예가 되어달라고 했지! "
" 좋아... 약속할게... "
그녀는 결국 유일한 희망인 그의 손을 잡았고
그녀는 점점 그가 논 덫에 걸려들고 있었다.
" 네 몸에 흐르는 피가 누구의 피든 널... 계속 사랑할 거야! "
얽히고설킨 그들의 이야기,
그는 대체 그녀에게 무엇을 숨기고 있는 걸까?
그녀는 과연 그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