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에게 필요한 로맨스
나와 결혼식을 앞두고 외도를 한 약혼자, 심지어 외도 대상이 내 이붓동생?! 약혼자에게 복수하려는 생각에 일탈을 해버린 민나연, 하지만 그 일탈로 인해 민나연은 아이가 생겼고 집에서 쫓겨나기까지... 슬픈 일을 잊고자 해외로 도망치다시피 떠난지도 7년, 아이를 데리고 다시 돌아온 그녀. 더 이상 자신에게 상처를 주었던 사람들과 엮이고 싶지 않았지만 웬 운명의 장난이란 말인가? “얘들아, 이 사람이 너희들 엄마야.” 갑작스레 찾아온 용씨 그룹 대표-용준, 그리고 그의 품에 안겨있는 두 아이... 과연 그녀는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대표님 좀 어떻게 해봐
호텔방을 잘못 찾았다… 그게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같이 잔 남자가 무려 진한 그룹 대표 박하석이란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6년 동안 찾아헤매던 여자가 자신의 비서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그녀 곁에 있는 자신과 꼭 닮은 꼬마에게 자꾸만 마음이 쓰인다… 이건 뭐지???
천재 소녀의 신분은 대체 몇 개?!
열여덟 살이 되도록 농촌에서 생활한 천가연, 알고 보니 천씨 가문의 친딸이었다?! 다시 천씨 가문에서 살게 되었으나 중졸의 시골 소녀를 무시하는 사람들은 곳곳에 있었다. 하지만 천재 작곡가, 천재 댄서, 의학계의 레전드, 경매장의 큰손... 속속히 드러나는 그녀의 어마어마한 진짜 신분들!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학교생활을 이어나가는 그녀 앞에 조각처럼 아름다운 하씨 가문의 도련님 하서준이 나타난다!하씨 가문의 어르신을 구해준 천가연을 향해 그가 묻는다. “나를 줄게, 어때?” 절대 평범하지 않은 그녀에게 끌리는 절대 평범하지 않은 그! 두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완벽한 두 번째 결혼
어린 나이에 재벌 가문 후계자인 최수호와 결혼한 송민아, 하지만 기대했던 것과 달리 그녀의 결혼생활은 지옥 그 자체였다. 따듯한 눈길 한번 건네지 않는 남편, 송민아는 2년 동안 묵묵히 견뎌왔다. 언젠가는 두 사람 사이의 오해가 풀릴 것이라 믿으며... 적어도 그 여자가 돌아오기 전까지는 말이다. “송민아, 네가 우리 아이를 죽였어! 넌 살인자야! 그러니 2년 동안 벌을 받아 마땅해!” 사랑하는 여자를 품에 안고 자신을 향해 모진 말을 내뱉는 남편을 보며 그녀는 마음이 식어갔다...
원나잇 하면 생기는 일
남편은 8년전 원나잇 상대를 여태껏 잊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결혼 6년 동안 한 번도 사랑을 나눈 적이 없는 쇼윈도 부부다. 근데 왜... 교통 사고로 의식을 잃어가고 있는 지금, 내 손을 잡고 그렇게 슬퍼하는 건데... “고아연, 죽지 마! 8년 전 내 침대에 기어오르려고 온갖 수단을 썼으면서, 6년 동안 내 옆자리를 차지했으면서, 이제 와서 말 한마디 없이 날 떠나는 게 가능할 것 같아? 어쩜 그렇게 이기적이야?!” 유수영... 내가 죽기를 바랐던 거 아니었어? 그런데 왜 그토록 슬프게 울고 있는 거야...
천하제일 드래곤의 역습[제1부]
여자친구가 농락당하자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나섰던 한율은 오히려 감옥에 가게 된다. 하지만 3년 후, 그가 출소 했을 때 그녀는 예전 그녀를 농락했던 그 놈에게 시집간 상태... 한율은 가슴이 찢어지는 듯 하였으나 다행히 감옥에서 연습한 ‘콘데세션 스킬’덕분에 에너지 수련의 길에 들어서게 되는데 점차 강해지는 그의 옆엔 미녀들이 끊이질 않는다. 그녀에게 복수하려 한 적은 없다. 그저 강해졌을 뿐인데 그녀는 후회하지 않을 수 없다.
본능적인 끌림
여자주인공 최은하는 엄마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그녀가 실종된 지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그녀를 한 번도 찾지 않은 본가 정씨 가문으로 돌아간다. 아버지 정도식은 이미 그녀의 이모인 최시월과 결혼하여 딸까지 입양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시골에서 왔다고 하며 순진한 척 연기를 벌이고 있는 최은하, 그러다 까칠하고 무뚝뚝하지만 그녀가 필요한 순간에 어김없이 나타나는 백마 탄 왕자 여시준을 만나게 되면서 우울한 복수 생활에도 행복을 느낀다. 우연히 찾은 엄마의 일기장에 나타난 남자 ‘그 사람’, 엄마 죽음과 그녀의 출생의 비밀이 서서히 풀리기 시작하는데…
꺼져줄래요, 전남편 씨
만삭이 된 배를 안고 곧 있을 아이와의 만남을 그려보던 지극히 평범한 날이었다. 결혼 이후 열 달 내내 코빼기도 보이지 않던 남편이 진정한 반쪽이라며 한 여자를 데리고 나타나기 전까지는. 그렇게 생사의 지옥을 넘나들며 죽음까지 겪은 온주주. 하지만 운명이 또다시 장난질하기 시작했다. 5년 후, 다시는 마주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던 남자가 잔혹했던 과거의 모습은 지운 채로 다정한 아이의 아빠가 되어 나타났다. 죽음을 연기했던 그녀에 대한 원망을 가득 품은 채로.
이혼 스캔들
현영은 부태정과 결혼하여 6년 동안의 고통스러운 결혼생활을 하다가 부태정의 첫사랑 고민희가 의식불명에서 깨어나며 이혼한다. 항상 집에서 그림자 같았던 현영은 이혼하고 돌아가신 아버지가 창립한 회사로 돌아가 활약한다. 자신이 6년 동안 무시하고 경멸하던 아내가 갑자기 멋지고 눈부신 커리어우먼이 되자 부태정은 놀라우면서도 자신의 상상과 달리 찜찜한 느낌을 풍기는 고민희와의 결혼이 꺼려지게 된다. 드러나는 고민희의 비밀과 다른 모습, 그리고 우연히 ‘낯선 남자’와의 하룻밤 실수로 임신한 현영, 둘 사이에서 우왕좌왕하던 부태정은 서서히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되는데…